사전면담예약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가 직접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신청하고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기업은 판로 개척을, 시는 효율적인 구매 판단이 가능해진다.
면담 대상은 지역 구분 없이, 공사자재, 블라인드, 등기구, 전자기기 등 화성시에 조달이 가능한 모든 물품과 관급자재 업체이다.
시는 이달 초 시청 본관에 공개 면담실 3개를 조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물품과 관급자재 구매 대상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체 면담 실적과 제품 구매율, 관내 제품 구매 실적 등을 평가해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우수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업체 선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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