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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세한대, 음악 인재 양성 위해 '맞손'

29일 MOU 체결

29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본관홀에서 오경승(오른쪽) 삼익악기 국내영업 부사장과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제공=삼익악기




삼익악기(002450)와 세한대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익악기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본관홀에서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약식엔 삼익악기의 오경승 국내영업 부사장과 김성준 국내영업 일반악기 총괄이사를 비롯해 세한대의 이승훈 총장과 정건영 예술학부장, 하타 슈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익악기와 세한대는 음악·예술분야의 발전, 미래 음악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최근 실용음악 부문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세한대와 산학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미래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부흥을 위해 음악교육 분야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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