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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KG모빌리언스 “올해 매출액 1,370억원·영업익 330억원 전망”

KG모빌리언스(046440)는 31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회사가 예상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70억원과 330억원이다.

KG모빌리언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위기관리시스템 및 대손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수익 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해 올해 전년 대비 61% 성장한 33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수익중심의 영업활동이 안착 중인 지난 1분기 KG모빌리언스의 영업이익률은 25.7%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이자 전년 동기 대비 1.3% 개선된 수치이다.

KG모빌리언스는 현재 여가, 레저 부문의 숙박, 항공권 예약, 렌탈 등 다양한 타깃으로 영업 확대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최대한도가 현행 50만원에서 오는 7월부터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오는 4분기부터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추가 사업성장 기회도 남아 있다. 이달 신용카드 적격원가 협상이 마무리되면, 작년 하반기 자체 구축한 신용카드 PG시스템을 기반으로 확장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선불사업 부문 정리와 대형 가맹점 이탈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위기관리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작년 하반기 휴대폰 결제 업계 최초로 구축한 결제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UX)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모다스(MODAS)’와 AI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가맹점에 다양한 마케팅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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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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