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억 가로채"...류현진, 전 에이전트 고소

전모씨, CF 계약금 빼돌린 혐의

불구속 기소...24일 두번째 재판

류현진 선수. /로스앤젤레스=AP




미국 야구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가 자신의 전직 에이전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에이전트는 현재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류현진 선수의 전직 에이전트 전모씨를 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4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전씨에 대한 관련 재판이 처음 열렸고 오는 6월24일에 두 번째 재판이 예정돼 있다.



전씨는 식품회사 ‘오뚜기’와 류현진의 광고모델 계약 체결을 대행하는 과정에서 실제 광고료 85만달러(약 10억원)를 류현진에게 70만달러만 전달하고 중간에서 15만달러(1억8,000만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씨는 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있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