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최종삼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선정하는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국내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바가 큰 경영인에게 수여된다.
최 사장은 지난해 6월 취임한 후 한 달 뒤에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고객 전담 상담제를 도입하고 중소기업 협력사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과공유제를 올해 111곳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해외 판로 개척을 전담하는 ‘e글로벌팀’을 신설하고 대만의 대표 온라인 쇼핑 기업인 PC홈과 협력 관계를 맺기도 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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