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참좋은여행은 전일 대비 430원(5.96%) 오른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박영옥 대표는 특별관계자인 스마트인컴과 함께 참좋은여행의 지분 11.15%를 보유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박 씨는 직전 보고 때 지분율이 8.75%였으나 이달 3~4일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늘렸다. 연초 주가가 8,000원대를 오가던 참좋은여행은 지난달 5월 30일 이 회사의 여행상품으로 헝가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유람선 침몰 사고를 당하자 사고 직후 주가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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