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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아나운서 엄마됐다…한달 전 출산소식 뒤늦게 알려져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가 최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2주간의 산후조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약 한달 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JTBC 재직 중이던 지난해 11월 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깜짝 결혼발표에 이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설이 불거지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며 인정하기도 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화제가 됐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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