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북남미 투어를 앞두고 미국 TV 토크쇼에 잇달아 출연한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프로모션 일환으로 26일(현지시간) NBC ‘투데이 쇼’에 K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7일에는 미국 FOX5 채널 ‘굿데이 뉴욕’에 나온다. ‘굿데이 뉴욕’ 출연은 2018 월드투어 프로모션 차 지난해 7월 이후 두 번째다.
갓세븐은 오는 27일 미국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2019 월드 투어’ 일환인 북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30일 캐나다 토론토, 다음 달 3일 미국 댈러스, 6일 로스앤젤레스,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북남미 투어를 앞두고 갓세븐은 95주 동안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머무르며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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