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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까지 '쭉' LG V50 씽큐 사면 듀얼 스크린이 공짜

구매혜택 기간 한달 더 늘려

LG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 소재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위치한 휴대폰 코너에서 LG V50 씽큐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증정하는 구매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더 많은 ‘LG V50 씽큐’ 구매 고객들이 스크린의 확장된 멀티태스킹을 경험할 수 있도록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하는 구매혜택을 기존보다 한 달 더 늘려 다음 달 말까지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듀얼 스크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구매혜택 종료일은 이달 말까지였고, 듀얼 스크린의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LG전자가 지난달 LG V50 씽큐 사전체험단 5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74%는 듀얼 스크린의 높은 멀티태스킹 활용성에 매력을 느껴 V50 씽큐를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의 관련 생태계도 지속 발전하고 확장시킬 계획이다. 듀얼 스크린을 통해 단순히 화면을 하나 더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일상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가치 있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인기 게임회사를 포함, 콘텐츠 제공업체들과 폭넓게 협업하고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듀얼 스크린의 확장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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