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길을 열었던 고속도로의 지난 50년과 미래 스마트 고속도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학술행사도 함께 열린다.
학술행사는 한반도 고속도로, 고속도로의 역할과 미래, 국민 안심 고속도로 등 3가지 주제로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사담당자 및 최근 입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일사천리’ 채용설명회,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마켓 설명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유튜브 LIVE 방송, 유현수 셰프가 진행하는 ‘휴게소를 부탁해’ 잼라이브 퀴즈쇼, VR 시뮬레이터 및 안전띠 체험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4일에는 이강래 한국도로협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임직원, 포상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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