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5포인트(0.11%) 내린 2,106.48을 가리켰다. 이날 지수는 2.27포인트( 0.11%) 오른 2,111.00에 출발해 2,110선 주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만 707억원 순매수를 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416억원, 308억원씩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2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18억원 순매도)를 합해 68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다. 현대차(1.08%), 셀트리온(1.23%), 현대모비스(0.22%), POSCO(0.4%), SK텔레콤(0.57%),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이날 개장 전 2·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1.2%, SK텔레콤 역시 1.71%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26%), 운송장비(0.98%), 유통업(0.84%) 등은 오른 반면 전기·전자(-1.3%), 건설업(-0.78%), 증권(-0.6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1.43포인트(0.21%) 내린 689.84를 가리켰다. 이날 지수는 1.59포인트(0.23%) 오른 692.86에 출발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같은 시간 1.5원 오른 1,170.1원에 거래됐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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