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10일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 사전예약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에오스 IP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정통 MMORPG 특징인 자유 경제 시스템을 구현했고 유저 가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정책을 선보이기로 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터블루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달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에오스 레드를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바 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많은 유저분들께서 에오스 레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셔서 총괄 프로듀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에오스 레드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9일 에오스 레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자정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에오스 레드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하면 CBT 참여가 가능하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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