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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하르방·감귤 라이언 제주서 통했다”…지역 매출 2배↑

지역 특화 상품 개발…문화 홍보 및 매출 증가로 이어져





카카오(035720)프렌즈 제주 지역 특화상품 개발 프로젝트가 해당 지역의 문화 홍보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15일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제주 지역 월평균 매출액이 제주 특화 상품이 처음 출시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출액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첫 스토어를 오픈한 카카오프렌즈는 제주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귤, 해녀복, 하르방 등 한정판 상품들을 공개했다. 특히 감귤을 모티브로한 라이언 인형의 경우 1차 초도 물량이 3일 만에 완판돼, 구매 한도 수량을 하루 1인 1개로 제한을 두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올해는 제주 지역 특화상품 시즌3인 하르방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되면서부터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에 카카오IX는 제주공항JDC면세점 내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지역 전통문화를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다수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지역 상품 개발 및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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