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의 ‘노포의 법칙’ 코너에 등장한 제주 갈치김밥이 화제다.
제주국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갈치김밥집은 경력 30년과 20년이 넘은 부부가 매일 아침 제주 앞바다에서 잡아온 싱싱한 갈치를 튀겨내 김밥을 만든다. 가시를 모두 제거하고 살을 발라낸 뒤 특별한 양념을 발라 넣고, 다시마와 단무지 등을 넣고 김밥을 말아 고소한 맛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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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갈치김밥 가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마서길에 위치했다. 가격은 6500원으로 은갈치김밥, 멸치고추김밥, 한치무침, 삼다수가 포함된 세트는 1만3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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