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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워터파크로]설악 워터피아, '360도 회전' 스릴만점 슬라이드

한화 설악워터피아의 인기 물놀이 시설인 월드앨리(왼쪽)와 패밀리 레프트(오른쪽).




한화리조트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는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 아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명가’다.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은 ‘월드앨리’ ‘메일 스트롬’ ‘패밀리 래프트’ ‘토렌트리버’ 등이다.

월드앨리는 깔때기 모양의 슬라이드로 360도 회전하며 암흑 속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급하강 구간에서 극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이다. 워터피아를 통틀어 가장 높은 위치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패밀리 래프트는 최대 4인이 튜브에 탑승해 급하강과 회전을 반복하며 수로를 통과하는 시설이다.



아쿠아동 실내에 설치된 메일 스트롬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고객을 위한 대형 물놀이 시설이다. 4~6인용 튜브를 타고 약 17m 높이에서 깜깜한 슬라이드 관을 통과하며 내려간다.

휴가철 맞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9월1일까지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설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한 워터피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200만원(1명)·100만원(1명)·30만원(10명)을 증정하며 200명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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