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경험을 행복도시 건설현장이 공유함으로써 건설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행복청에서 시행하고 있고 2015년 3월에 공동주택 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에는 공동주택, 주상복합, 공공건축, 광역도로, 사업시설, 교육시설 등 70개 건설현장(15개 모임)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사례집은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논의된 내용 중 우수사례 195건을 모아 건설현장 전체 공정에 적용하여 건설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햇다.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내 전체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하고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 등에도 배포해 관할 구역의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내 건설현장 간 전문 건설정보 교류로 자율적인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