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생형 가정용 가구 전시장인 ‘리바트스타일샵 동작점(이하 동작점)’을 연다.
동작점은 2개층(지상 1 ~ 2층), 820㎡(약 250평) 규모다. 침실·소파·식탁·책상·매트리스 등 현대리바트의 가정용 가구 주요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동작점은 임대 보증금, 매장 인테리어 비용, 매출 활성화를 위한 초기 판촉 비용(전단, 사은품 등) 등 신규 매장 개장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 일체를 현대리바트가 부담한다. 제품 배송과 설치, 사후서비스도 현대리바트가 책임진다. 점주는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현대리바트는 상생형 매장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생형 주방가구 전시장인 ‘리바트 키친 플러스’를 선보였다. 현재 13개점이 운영 중이다. 부산시, 김포시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상생형 가정용 가구 매장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은 “B2C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제품 고급화와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현대리바트와 개인 사업자가 서로 윈윈하는 상생형 사업 모델을 지속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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