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국내 속옷 브랜드인 BYC(001460)와 쌍방울(102280)의 주가는 각각 1만9,500원(8.80%), 185원(18.32%) 오른 24만1,000원과 1,195원을 나타내고 있다. BYC우(001465)는 2만8,000원(22.22%) 오른 15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관련 업계는 유니클로의 인기 품목인 에어리즘에 대한 수요가 국내 브랜드로 이동하면서 쿨테크가 적용된 내의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BYC는 이달 들어 보디드라이 제품 매출이 직영점에서 28%,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15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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