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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궁궐 조망 누리는 명품 주거단지 ‘덕수궁 디팰리스’





주거만족도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조망권의 가치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도심에 자리한 아파트들은 초고층으로 도심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거나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 또는 단지 인근의 소규모 공원 뷰가 나온다는 점을 장점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조망권을 강조하는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도심 조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조망권으로 남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단지를 찾으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도심에선 궁궐 조망권이 주목받고 있다. 주거 만족도가 높아 가격이 비싸고,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게다가 궁궐 조망이 가능한 주거시설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추가공급도 쉽지 않다. 서울시에서 문화재 보호와 치안을 위해 궁궐 주변은 고층 건축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궁궐 조망권 단지의 경우, 희소성이 높아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궁궐 조망이 가능한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2017년 3월 입주를 시작한 ‘경희궁 자이’가 있다. 단지 이름에 걸맞게 경희궁 조망이 가능하다. 2단지와 3단지의 동쪽에 있는 뒷동 라인은 중층 이상부터 경희궁 성곽을 볼 수 있다. 북향임에도 경희궁이 보이는 층수의 매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게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광화문의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왕의 어진을 모시던 선원전이 있어 영구 궁궐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옆에 고급주택인 ‘상림원’이, 단지 뒤편에는 옛 러시아 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있는 역사적 자리이다. 여기에 경희궁과 덕수궁 고궁조망이 가능하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의 본사가 많은 광화문에 위치한데다 미국 대사관 등 대사관들과 언론사, 관공서들이 모여있어 다양한 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중심업무지구(CBD)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단지는 최고의 입지에 걸맞는 최고급 명품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세대에서 궁궐조망이 가능하며, 세대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공간구성을 통해 품격있는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단지 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 및 회의실 조성, 자연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 등 커뮤니티에도 많은 신경을 써 남다른 주거문화를 제공한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가든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유니트세대가 들어설 홍보갤러리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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