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양시장도 한 박자 쉬어 간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인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5곳, 1,33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먼저 6일에 등촌 두산위브(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두산중공업과 한강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세림연립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중 일반분양은 31~84㎡ 156가구다. 7일에는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이, 8일에는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대구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광주 화정 골드클래스(주상복합)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3곳이 문을 연다. 9일에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과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등이 오픈 예정이다.
한편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주요 단지들이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한다. 6일에 브라이튼 여의도(오피스텔), 8일에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총 11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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