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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건우 역 완벽 소화

신인 배우 이정식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사진=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




이정식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이하 눈세남)’에서 장난기 많은 대형견 연하남 ‘건우’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JTBC 웹드라마 ‘눈세남’은 세 명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던 20대 여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 명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던 ‘눈세남’은 최고 조회수 80만을 기록,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화제의 웹드라마로 떠올랐다.

특히 이정식은 세 명의 남자친구 중 한 명으로 등장하여 애교 많고 귀여운 모습부터 듬직하고 믿음직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건우’ 열풍을 일으켰다. 이정식은 “처음 도전하는 웹드라마였고, 건우라는 인물의 귀여움이 잘 전달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뵐 수 있길 바라며 언제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식은 올해 3월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로 데뷔,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바로 웹드라마 ‘눈세남’에 출연하여 세련된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따뜻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로 ‘건우’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드라마와 웹드라마로 열일 행보를 이어온 차세대 스타, 이정식의 눈부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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