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티슈진 결국 상장 폐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타개책은??(무료제공)
성분이 뒤바뀐 인보사 사태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가 결정됐다.3차 심의까지 열어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소액주주 5만9445명의 1800억원을 포함해 시가총액 4896억원이 휴지조각이 될 위기에 놓였다.
최종적으로 상장 폐지가 확정되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소액주주 5만9445명이 보유한 주식 451민6813주(지분율 36.66%)는 휴지조각이 된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약 18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대주주 주식은 332만6299주(27.26%)를 보유한 코오롱 보유 주식과 전 코오롱 회장의 17.83% 주식, 코오롱생명과학이보유한 12.57% 등을 포함(62.13%)한 전체 시가총액은 무려 4896억원으로 이 금액이 모두 휴지조각이 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5월28일부터 주권매매가 거래 정지된 상태이며 인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련 내용을 제때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달 3일엔 국내 품목허가에서 제외됐다. 거래소는 이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코오롱티슈진을 선정했다.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와 관련해 제출한 서류에 중요한 사항을 허위 기재 또는 누락한 점에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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