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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전통문화축제로 물들다

9~10월 서울·천안·제주 등서 축제
전통 사물놀이부터 탈춤, 밴드까지

  • 최성욱 기자
  • 2019-09-09 15:02:56
  • 문화
올 가을 전통문화축제로 물들다
2019년 가을 전국 전통문화 축제./자료제공=서울아리랑페스티벌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관련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지역 고유의 특색 살린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2019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광화문, 아리랑을 잇다’를 주제로 광화문 광장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부각하면서 아리랑의 우수성도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궁중정재와 김덕수 사물놀이패, 안숙선 명창, 볼프강 푸쉬닉, 자말라딘 타구마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로 구성된 ‘아리랑 슈퍼밴드’의 개막공연이 있다. 개성파 대중 뮤지션들이 아리랑을 새롭게 해석한 ‘광화문뮤직페스티벌’과 초대형 퍼레이드 ‘판놀이길놀이’도 준비돼 있다.

충남 천안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린다. 흥타령 민요를 현대감각에 맞게 접목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춤꾼 총 38개팀 2,000여명이 선보이는 ‘거리댄스퍼레이드’와 세계 각국 무용단이 펼치는 ‘국제춤대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이 마련돼 있다. 경북 안동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7일부터 10일간 이어진다. 국내 최대 전통문화 축제인 이번 행사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란 주제로 탈춤공원 및 안동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2개 국내 탈춤과 볼리비아, 중국, 우즈베키스탄등 13개국의 외국 탈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퍼레이드 및 마당놀이와 각종 문화공연을 비롯해 제주 ‘전통밥상’, ‘사생대회’, ‘칠십리풍광’ 등 제주도만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10월에는 경남 진주에서 ‘유등축제’가 개최된다. 남강과 진주성 내 형형색색의 유등 수 만개가 설치된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혼점등식’, ‘유등띄우기’, ‘세계풍물’ 등 본행사 외에도 ‘유등체험’, ‘음식큰잔치’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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