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이종일(사진) 전 남광토건 부사장과 박찬호 전 삼호 상무를 각각 기획조정실장(부사장) 및 토목사업본부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종일 부사장은 대보건설 경영지원본부장도 겸임한다.
이 부사장은 1988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테헤란과 두바이 등 해외 지사 뿐 아니라 총무, 자재, 경영기획, 경영관리, 투자관리, 투자기획, 도시정비사업, 외주조달, 기획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고려개발과 삼호의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7년 11월부터는 남광토건 관리지원본부장으로 재직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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