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제4회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하고 시니어 맞춤용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은 현대차(005380)그룹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우수 수료자들이 참가하는 퀴즈대회로 올해는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사고 예방법,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등 다양한 퀴즈를 풀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운전과 보행, 운전능력 자가진단,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전국 119개의 노인복지관에서 약 8,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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