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성화인텍은 전 거래일 보다 390원(3.94%)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발표된 증권가 보고서가 LNG선 인도 증가에 따른 수혜를 전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국내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올해 29척에서 오는 2021년 42척으로 늘어난다”며 “카타르와 모잠비크, 미국 LNG수출 프로젝트 등에서 추가로 발주할 LNG선들을 고려하면 이후에도 LNG선 건조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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