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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家)' 배종옥, 독보적인 카리스마 명장면 모음.."이게 바로 카리스마다"

“‘최초’를 가능하게 만드는 배종옥의 힘!”

사진=MBN




‘우아한 가(家)’ 배종옥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명장면을 속출시키고 있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7회 시청률이 MBN 4.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총 4.7%까지 치솟으며 MB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두 번 갈아 치우는 新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주)홈초이스 조사 결과 9월 2주차 방송 VOD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를 지키던 ‘호텔 델루나’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해 ‘들끓는 우아 열풍’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배종옥은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오너리스크 관리자(재벌가의 추악을 수습하는 비밀 요원들)들의 세계’를 그려내는 ‘우아한 가(家)’에서 깊은 위엄을 발휘, 극에 현실성을 부여하면서도 생생함을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명불허전 ‘배종옥의 명장면’을 정리해봤다.

▶ 배종옥, 살 떨리게 우아한 집안의 ‘서막’을 열다

‘우아한 가(家)’의 서막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추악한 흠’을 지우는 물밑의 킹메이커들, ‘TOP팀’ 헤드 한제국(배종옥)의 일처리 방식을 보여주며 시작됐다. 한제국은 여유롭게 앉아 상황을 지켜보다가 적재적소에 적당한 인물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MC그룹의 폭주, 스캔들, 외도, 일탈까지 완벽히 막아냈다. 배종옥은 이토록 강렬한 한제국을 작은 눈짓, 손짓, 여유로운 미소만으로 완성하며 강렬한 미스터리 멜로의 포문을 열었다.

▶ 배종옥,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도 감히 ‘그녀의 제국’을 건드릴 수 없다

‘우아한 가(家)’ 4회에서는 MC그룹 뒷수습을 하는 존재인 TOP팀 헤드 한제국을 MC그룹 회장 모철희(정원중)도, 사모 하영서(문희경)도 건드리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제국은 철저히 MC그룹을 위해서 일했지만 본인이 관리하는 TOP팀 직원에게 MC패밀리들이 손끝 하나 대지 못하게 했고, 배종옥은 한제국의 굳건한 강단을 빛나는 눈빛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완성해 안방극장에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 배종옥, 눈을 감고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고고 아우라’

‘우아한 가(家)’ 6회에서는 MC그룹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제국이 최후의 수단을 쓰는 장면이 담겼다. 한제국은 MC그룹을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게 만드는 사람, 왕회장(전국환)을 처단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왕회장의 몸 상태와 모석희라는 약점을 잡아 ‘전화 한 통화’만으로 왕회장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배종옥은 때를 조용히 기다리다 ‘마지막 수’를 쓰게 되는 한제국의 요동치는 심경을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것만으로 표현, 극도의 절제된 감정으로 모든 감정과 상황을 설명해 내면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 배종옥, 잔혹함을 우아함으로 완성하다

‘우아한 가(家)’ 8회에서는 한제국이 MC그룹 지분을 위협하는 MC회장 모철희의 숨겨진 세 번째 여자 톱배우 최나리(오승은)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국회의원들의 방탕함을 약점 삼는 방법을 통해 다사다난한 MC그룹의 지위와 돈을 지켜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배종옥은 목적을 위해 잔혹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한제국을 차분한 눈빛, 옅은 미소, 기품 넘치는 태도로 구현해 ‘배종옥만의 한제국’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배종옥은 ‘우아한 가(家)’의 정신적 지주다. 흔들림 없는 열연으로 몰아치는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라며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을 이토록 현실적이면서도 압도적이게 만든 것은 배종옥의 힘이다. 앞으로 더 아찔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가(家)’는 재계 1위 철옹성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끔찍한 비극’을 두고 벌이는 목숨 건 ‘진실공방전’으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재벌가의 추악을 수습하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팀’의 세계를 다뤄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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