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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줌인] 안정적 연금소득 확보에 딱맞는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로 출시...올 수익률 15%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운용되는 연금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시리즈로 출시됐으며 은퇴 예상 시기에 따라서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노출형), 2050(환헤지형) 등으로 구분된다.

펀드는 은퇴 시점까지 별도의 운용지시 없이도 20여개의 국내 및 해외 펀드에 골고루 투자하고 전략적으로 위험을 관리한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물가상승률·임금상승률 등과 생애주기를 함께 반영해 자산배분하는 프로그램인 글라이드패스(Glide Path)에 따라 국내외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이다. 이에 은퇴 시기가 많이 남은 시점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 기대수익률을 끌어올리지만 은퇴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 대신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 환경에 따라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도 재조정한다.



펀드는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 티로프라이스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협업해 만들었다. 티로프라이스는 지난 2018년 말 기준으로 약 9,623억달러(약 1,15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타깃데이트펀드(TDF) 분야의 경우 미국에서 3위에 해당하는 운용사다. 이에 티로프라이스가 운용하는 글로벌 펀드 및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는 국내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구체적으로 티로프라이스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 관계자는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금융 시장과 한국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연금소득 확보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이 앞으로 약 30년간 효율적인 은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이달 초 2050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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