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타인은 지옥이다' 송유현, 종영 소감 "얄미운 밉상 캐릭터였지만 즐거웠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배우 송유현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지난 6일 종영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직장내 현실 밉상 상사 한고은 역으로 완벽 변신 했던 송유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유현은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한 작품이 어느새 마지막 방송까지 마무리돼 이별해야 한다는 것이 아쉽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주변에 꼭 이런 상사가 있다며 욕을 먹으면서도 얄미운 밉상 캐릭터였지만 즐겁게 연기했던 것 같다. 생각지 못하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팀워크가 유난히도 좋았던 ‘타인은 지옥이다’ 팀의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멋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타인에게 지옥이 되지 않는 그런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가득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유현은 극 중 윤종우(임시완 분)의 여자친구 민지은(김지은 분)을 직장 내에서 사사건건 시비로 교묘하게 괴롭히는 냉소적인 상사 한고은 역으로 완벽 분해 현실 분노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제대로 자극해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송유현은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특유의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연기와 수려한 외모가 더해져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올 한해 ‘자백’, ‘지정생존자’, ‘웰컴2라이프’, ‘타인은 지옥이다’까지 종횡무진 맹활약을 해온 송유현의 이후 차기작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