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234340)’의 ‘SMS 활용 간편 계좌등록 현금결제 서비스’가 15일 정식 출시했다.
세틀뱅크는 15일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혁신금융서비스 오픈 기념식’에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며 출시를 알렸다.
세틀뱅크의 이번 신규 서비스는 문자메시지(SMS) 인증을 활용해 계좌 출금에 필요한 동의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간편 현금결제를 위해 기존에 활용했던 문서·전화녹취·ARS 등에 SMS 출금 동의 방식을 추가함으로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본인 확인과 계좌 출금 동의가 동시에 가능하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등 타 결제수단에 비해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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