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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사회
美-터키 휴전 합의에도 시리아 북동부 교전 지속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5일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지만 일부 전선에서는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르드 민병대(YPG)가 주축을 이룬 시리아민주군(SDF)의 무스타파 발리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SDF 대원과 민간인 거주지, 병원을 노린 공습과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터키가 명백히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도 이날 터키군이 시리아 국경도시인 라스 알아인 동쪽 밥 알케이르 마을을 공습했다고 전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이날 공습으로 민간인 5명과 SDF 대원 4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미국과 터키는 전날 터키가 설정한 안전지대 밖으로 YPG가 철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5일간의 조건부 휴전에 합의했다.



터키는 480㎞에 달하는 터키와 시리아 북동부 국경을 따라 폭 32㎞(20마일)에 달하는 지역을 안전지대로 설정하고 터키군이 이 지역을 관리할 계획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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