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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대단지에서 누리는 수변공원 프리미엄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분양 열기 달아올라





매머드급 대단지에서 쾌적한 수변 공원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에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꼭 따져보는 요소”라며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아파트는 많지 않아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 아파트도 크면 좋은 이유는?

3000가구 이상 단지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규모에서 얻는 ‘랜드마크’ 효과 덕이다. 1만 명 정도가 거주하다 보니 교통, 상권이 아파트를 따라 집중되고, 이정표 역할도 한다. 관리비도 저렴한 편이다. 지난 3월 부동산114가 정부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1000가구 이상 단지 관리비는 ㎡당 평균 981원으로 가장 낮았다. 소규모 단지(150~299가구) 1164원 보다 15.7% 저렴한 것이다.

이러한 장점 덕에 단지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도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1500가구 이상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17.45%로 1500가구 미만 보다 가격 상승폭이 최대 5%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풍수에서 물=돈이라고 하는 이유 있어

수변공원이 가까운 곳도 주택시장 부촌(富村) 대접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천이나 호수 인근에는 자전거도로나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다. 또한 수변 인근 단지는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주변의 기온까지 낮춰주는 장점도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수변을 따라서 여러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온라인 상에서도 이슈화 되기도 해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하기도 한다”며 “결국 지역 가치가 올라가니 집값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수(水)세권’ 아파트들은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일대에 대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유도 양재천과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이 한몫 하고 있다. 목동도 안양천이 주는 쾌적함이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지난 8월 중랑천 인근도 나온 의정부 아파트는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며 지역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 대단지 + 수변공원 갖춘 아파트는 희소…신규 분양단지 어디?

반면 3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수변공원까지 인근에 위치한 곳은 매우 드물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한남동, 반포동 등 오래된 부촌에서만 드문드문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김포, 파주 등 일부지역에서만 선보이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수변 인근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핫(HOT)하며 청약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로 코오롱글로벌이 11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분양하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사업지는 원천리천 수변공원(계획)이 인접해 관심을 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651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자체 브랜드 ‘하늘채’ 브랜드로 유명한 시공능력평가 19위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았다.

원천리천은 수원시의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수질정화 식물·시설을 도입하고, 수(水)생태계를 고려한 서식처를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공간으로 복원된다.

■ ‘더블생활권’ 다운 입지적 특장점도 돋보여

이 외에도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춰 수변 공간과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아파트는 영통 생활권에 속에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우선 단지는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하면 서울 방면으로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영통지구와도 가까워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종합 의료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 수원 최고 명문학군으로 배정 될 예정이며, 수원에서 가장 잘 갖춰진 망포동, 영통동 학원 인프라와 근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수원 순복음교회 옆)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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