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클래시스는 자사 장비 ‘알파퀸 핸드피스’에 대한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29일 클래시스에 따르면 알파는 올해 초 국내 식약처 허가 및 지난 6월 유럽 메디칼 CE 허가를 획득한 미용 의료기기로 비침습적인 피하지방층 감소를 위한 시술에 사용되는 병원용 의료기기다. 회사 관계자는 “알파는 알파퀸, 알파브이 등 사용 부위에 적합한 다양한 핸드피스를 가지고 있어 고민부위만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요소까지 고려하며 유저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의 대중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권위있는 학술지에 논문 발표 및 특허 등록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출원된 지적재산권 558 중 376건의 등록을 완료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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