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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부부 딸 로희, 국내 유명 국제학교 입학 '상위 3% 언어 천재'

배우 기태영(42), 유진(39)의 첫째 딸 로희(5)가 사립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진=기태영, 유진 SNS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 양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올 상반기 지원서를 제출했고 서류전형 및 입학 테스트에 합격해 지난달 입학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방송됐던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로희의 지능 검사와 엄마 유진의 육아 태도 검사를 실시했고 로희는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 천재’ 기질을 보였다.



또한 유진은 해외파 출신답게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딱딱한 책보다는 엄마와의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를 교육해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2009년 방송된 MBC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1년 7월 결혼했다. 2015년 4월 첫째 딸 로희, 2018년 8월 둘째 딸 로린을 낳았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2016년 1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유진은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 MC로 출연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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