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인영 "검사 직접 기소,처벌할 조직 공수처밖에 없어"

"민주당, 공수처 민주적 통제안 토론할 준비 돼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검사를 직접 기소하고 처벌할 조직은 신설 공수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도 공수처에 대한 민주적 통제에 공감하고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창원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공수처 반대와 의원정수 축소를 주장하고 있다”며 “한국당의 주장은 무책임한 선동이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울 국민은 아주 강력하게 검찰 사법권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제 여의도의 촛불은 계속 올랐고 검사도 죄를 지으면 처벌 받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한국당과 황 대표가 사법권 옹호를 위해 공수처를 반대한다고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당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당부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