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028300)가 2019년 하반기 주주간담회를 1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주주간담회는 진양곤 대표와 IR 담당 임원 등이 회사의 사업을 소개, 설명하며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영에 반영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반기별 1회,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주주들의 편의와 정보의 균형 있는 제공을 위해 매년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하반기는 지방에서 주주간담회를 개최하는데, 이번에는 부산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주간담회는 개인주주 및 법인주주를 대상으로 부산 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수많은 루머와 어려움에도 에이치엘비를 믿어주고 지지를 보내준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에이치엘비의 구체적인 계획을 전하고 회사와 주주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이번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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