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부평구 아파트 신규 공급가뭄에 ‘단비’…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선보여

- 인천 부평구 일대, 이미 개발이 끝난 원도심…집 지을 수 있는 땅이 거의 없어

- 정비사업 통한 공급으로는 한계…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많지 않아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새 아파트 공급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던 인천시 부평구에서 모처럼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본래, 부평구는 인천의 원도심으로써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상업·업무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인천시 원도심 중에서 주거환경이 단연 으뜸으로 꼽힐 정도다. 서울과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한 만큼 서울 통근자들도 부평구에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부평구는 오래 전 개발이 완료된 만큼 신규주택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집을 지을수 있는 나대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정비사업으로 새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조합원을 제외하면 일반분양분이 거의 없어 사실상 신규공급에 목마른 상태다.

이런 이유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해마다 높아져가고 있다.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아파트 비율이 90%를 넘는다는 통계자료가 있을 정도다. 인근에 중동신도시가 있지만 준공한지 20여 년 가량 흘러 이젠 새 아파트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인천 부평구 일대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있어 연일 화제다. 그 주인공은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되기 때문이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인천 부평구 구도심지역 위치에 따른 롯데마트(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인천 구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해나갈 전망이다” 면서 “이처럼, 다수의 개발호재와 함께 구도심 및 신도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