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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립외교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북 콘서트 개최

1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서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발간

부산시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도서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시청사./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도서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홍보하고 아세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사회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가 맡았으며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과 정해문 신남방정책특위 민간자문위원, 함승훈 아세안문화원 원장, 이재영 거시경제조사기구 헤드, 김영채 외교부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 등 전·현직 외교관 및 학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해 집필한 도서에 대해 내용별로 다룬다. 이어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도서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아세안 관계를 외교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던 전·현직 외교관들과 학계에서 아세안을 연구해온 학자들 등 총 35인이 집필했고 아세안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세안 외교 주요 사안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기술됐기 때문에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 각료, 경제인,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양자 정상회담 및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창녕사 터 오백나한전, 한·아세안 특별 패션쇼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 등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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