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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룸메이트' 제2의 첨밀밀 탄생,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가 시공초월 커플의 ‘단짠 로맨스’가 가득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퍼스트런




올가을 또 하나의 레전드 로코로 등극한 <어쩌다 룸메이트>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는 한 지붕 아래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2018년의 여자 ‘소초’와 1999년의 남자 ‘육명’의 본격 시공간 초월 로맨틱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어쩌다 룸메이트>의 뮤직비디오는 ‘육명’과 ‘소초’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까지 그려내며 로코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갑자기 합쳐진 시공간 속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1999년과 2018년을 오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서서히 싹트는 순간들은 설레는 감정들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1999년 속 길거리의 풍경과 같이 아날로그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볼거리들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다음으로 서로 어긋나버린 마음을 짐작해볼 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달달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어쩌다 룸메이트>에서 두 주인공이 겪을 단짠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러한 장면들과 함께 흐르는 <어쩌다 룸메이트>의 OST인 류서기의 ‘방’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서로의 운명 앞에서 갈등하는 두 주인공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보는 이의 감성을 섬세하게 자극한다. 관객들은 해당 OST에 대해 “제2의 첨밀밀”이라 평가하며 영화 관람 후 노래를 일부러 찾아 듣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배우 ‘뇌가음’, ‘동려아’가 선사하는 찰떡 케미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물론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OST까지 로맨틱 코미디로서 매력을 모두 갖춘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는 10대부터 30대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절찬리 상영 중이다.



달달하면서도 아련한 로맨스가 담긴 뮤비를 공개하며 더욱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는 전국 CGV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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