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섬에서 정상(해발 70m)에 위치한 강진청자타워까지 총 길이 264m의 모노레인을 설치하고 60인승(30인승·2량) 차량을 운행한다. 노약자와 관광객 등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강진만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편안하게 느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강진군 관광과장은 “내년에는 출렁다리 공사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꾸준히 확충해 가우도를 체계적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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