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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고성 논란' 4주만에 재개

파행 이후 첫 전체회의

'일하는 국회법' 등 법안·예산심사





국회 운영위원회는 2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법안을 심사한다.

운영위 소집은 지난 1일 청와대 국정감사 도중 불거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태도 논란’에 따른 파행 이후 약 4주 만이다. 이날 회의에선 일하는 국회, 인사청문제도 개선 및 행정입법의 국회 통제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내년도 예산안도 상정된다. 운영위는 29일에도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 예산안을 심의한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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