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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금중개 대표 이승철





한국자금중개는 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승철(사진)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기재부 정책총괄과장,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등 기재부 요직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을 역임했다.



한국자금중개는 47개 금융기관이 주주사로 있는 국내 최대의 자금·외환 중개회사로 금융기관 간 레포(RP),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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