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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수집에만 수십억 바친 수집광, 김구라X양재웅 당황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 암모나이트 화석을 비롯한 오십만 점 이상의 진귀한 물품을 모은 수집가가 나타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전 세계를 다니며 물품을 수집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수집광 남편은 시대, 종류를 불문한 물품 수집에 ‘억’ 단위 비용을 썼다. 그런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 부부의 갈등 중재를 위해 김구라, 양재웅이 남편의 수집품 창고를 찾았다. 두 사람은 창고에 있는 수십만 점의 물품들을 보고 경악했다.

창고 안에는 축구 덕후 남편답게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의 사인볼부터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등 세계 유명 축구선수의 사인 용품들, 황금 축구화가 있었다. 그의 컬렉션은 축구에서 끝나지 않았다. 맘모스의 아래턱 화석, 초창기 카메라, 로마 콜로세움에서 사용한 검투사의 장비까지 다양한 수집품들이 즐비했다.



쌓여가는 수집품을 보고 아내가 속상해하고 있으나, 수집에 대한 열망을 멈추지 않겠다는 남편. 김구라, 양재웅도 둘 사이에서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진귀한 물건들로 가득찬 수집가의 창고는 오는 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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