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3세대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뉴 1시리즈’를 8일 국내에 출시했다.
모델 최초로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돼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갖췄다. 기존 모델보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3㎜, 앞좌석과 뒷좌석 좌우 공간은 각각 42㎜, 13㎜ 넓어졌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5.69㎏·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4.3㎞/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3g/㎞다. 가격은 4,030만~4,940만원이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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