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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길 넓히는 한국타이어…오스트리아 법인 설립





한국타이어(161390)앤테크놀러지가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는 오스트리아 빈슈베하트에 현지 법인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설 현지 법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시장 업무를 전담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기존에 독일·영국·프랑스·헝가리·스페인·스웨덴·러시아·우크라이나·터키 등에 비즈니스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새 법인 설치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서비스 등 전략적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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