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 첫 약평위 ‘그라나텍점안액’ 비급여 유지 결정··“비용효과성 불분명”

한국코와의 녹내장 환자 대상 전문의약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코와의 ‘그라나텍점안액0.4%’에 비용 효과성이 불분명하다며 비급여 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 올해 첫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코와의 ‘그라나텍점안액0.4%(리파스딜염산염수화물)’은 개방각 녹내장 환자·고안압 환자에서의 안압을 감소시켜주는 전문의약품이다.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상대적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 효과성이 불분문해 비급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심사평가원은 해당 약제의 세부 급여범위 및 기준품목 등의 변동사항, 결정신청한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 및 허가취소 등이 발생하는 경우 최종 평가결과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