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대신證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등 신소재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대신증권은 10일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2020년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증가해 연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100% 증가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아라미드도 지난 분기부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현상황이 유지만 되더라도 올해 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의 합산 이익 기여도는 작년 2%에서 2020년 10%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핵심 사업부인 타이어 보강재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으나 기대보다는 부진했다”며 “올해에는 상반기까지 원료(PET Chip) 가격 약세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시황이 악화되더라도 증설을 통해 절대 이익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2% 감소한 3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go838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기자 SEN경제산업부 go8382@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