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설 명절을 앞두고 7개월치 렌털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는 설 연휴 전후기간 공기청정기 렌털 판매량이 연 평균보다 최대 50% 가까이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이달 말까지 렌털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설 명절이 포함된 지난해 1, 2월의 현대렌탈케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했다. 또한 올 1월 14일까지의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전년 같은기간 대비 163% 늘어, 연평균 판매 성장률인 120%보다 좋은 성과를 보였다. 회사 측은 가족 선물용으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 이 같은 판매량 증가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은 ‘큐밍 더케어 큐브 공기청정기((HQ-A19100)’, ‘큐밍 더블에어 알파 공기청정기(HQ-A19700)’와 ‘큐밍 더케어공기청정기 1+1 패키지 상품인 ‘큐밍 더케어 세트(HA-830·HA-831)’ 등 7종이다. 이달 31일까지 설치를 완료한 소비자는 3·13·25·39·47·53·59개월차 등 총 7개월치 렌털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60개월 장기 이용 약정을 맺은이에게는 공기청정기 렌털료를 매달 4,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최근 연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가 효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명절 기간 수요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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