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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머신러닝 기술로 2년 새 이익 2배…위세아이텍 코스닥 입성

빅데이터, 머시러닝 솔루션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27억원

2017년 11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교보증권 주관사로 다음달 코스닥 입성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




머신러닝·빅데이터분석 솔루션 개발기업 위세아이텍(065370)이 다음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위세아이텍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85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예정가는 1만~1만1,200원으로 약 9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20~21일 수요예측, 29~30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10일 상장을 마무리한다. 상장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위세아이텍은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예컨대 보험사가 이 회사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 보험금 부당청구 패턴 등을 분석해 낼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관련 시장의 규모도 지속 커지고 있다. 국내 머신러닝 규모는 2020년 기준 1,400억원으로 2022년까지 3,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 시장 규모 역시 올해 8,914억원에서 2022년 1조4,077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은 경영 환경 속에서 위세아이텍 실적 역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61억7,700만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96억5,3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영업이익 역시 2017년 11억원, 2018년 17억원에서 지난해 2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머신러닝자동화는 최근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라며 “머신러닝 기술 융합을 성장 모멘텀으로 국내 대표 머신러닝·빅데이터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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