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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매체 “LG·삼성 TV가 ‘슈퍼볼’ 즐기기에 최적”

쇼핑객들이 미국 최대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의 아로요 마켓 스퀘어 매장에 전시된 LG전자의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Super Bowl)’을 시청하기 좋은 TV로 LG전자(066570)삼성전자(005930) 제품들이 대거 추천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020년 슈퍼볼을 위한 최고의 TV’ 26개 중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을 각각 5개씩 추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TV 270여개 제품의 화질, 오디오 성능 등을 종합 평가해 슈퍼볼을 시청하기에 좋은 제품들을 크기별로 선정했다.

70인치 이상 초대형 TV의 경우 10개 추천 모델 중 LG전자 제품이 3개를 차지했다. 추천 모델 중 가장 큰 화면 제품이 LG전자의 86인치 4K 스마트 TV였다.

LG전자 75인치 4K 스마트 TV 2개 모델은 800~999달러(약 93만~117만원) 수준의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이저 브랜드 제품으로 꼽혔다.



삼성전자 65인치 4K QLED 스마트 TV와 4K 스마트 TV는 70인치 미만·65인치 이상 대형 TV 추천 제품 8개 목록에 올랐다. LG전자 65인치 OLED 스마트 TV도 대형 TV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43~60인치 크기의 중소형 TV 추천 제품 8개 중에는 삼성전자 3개, LG전자가 1개 제품이 포함됐다.

컨슈머리포트는 “65인치 이상 대형 4K TV 모델들의 가격이 전보다 낮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슈퍼볼 경기가 대형 4K TV를 사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이외에 일본 소니와 JVC, 중국 TCL과 하이센스, 미국 비지오·RCA·엘리먼트 등이 추천 목록에 올랐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뉴저지 베스트바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TV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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